네스프레소 캡슐 재활용
오랜만에 네스프레소 캡슐을 주문해봐요.
요즘 계속 집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생활하다 보니
혼자 조용히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나마 집에서 커피 한잔 먹을 여유가 있을 때가 제일 좋더라고요.
캡슐이 비어버린 큐브 케이스를 보니 불안감이~~
얼른 케이스를 채우기 위해 네스프레소 앱에서 주문을 해 봅니다.
그전에~
그동안 모아온 캡슐이 가득 있네요.
한켠에 방치되어 쌓여가는 캡슐이 신경 쓰이지만 재활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캡슐과 커피를 분리 하지 않아도 되며 커피가루에 곰팡이가 피어있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사실 커피 캡슐은 안타깝지만 늘 따라다니는 것이 환경오염인데요.
커피 캡슐에 쓰이는 알루미늄에는 여러 가지 재료가 섞여있어 재활용하기가 어렵다고 해요.
일반 공장에서 재활용할 수 없어서 재활용을 위해서는 회사 자체에서 수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버리지 않고 재활용 백에 넣어 수거요청을 같이 했어요.
수거 요청 방법은 3가지가 있어요. 재활용백은 무료이구요.
네스프레소 재활용백에 사용한 캡슐을 담에 네스프레소 부티크나 머신 판매처에 가져다주는 방법이 있구요.
네스프레소 클럽 (080-734-1111)으로 전화 또는 라이브 챗이나 이메일로 재활용 백 수거를 요청해 주세요.
저처럼 온라인으로 캡슐 배송 시에 수거를 함께 요청하는 방법도 있어요.
재활용 백이 검정에서 초록으로 색이 바뀌었네요.
환경을 생각하는 느낌일까요
이런 방법 말고 환경오염이 안 되는 캡슐이 만들어지면 더 좋겠네요...(아님 캡슐 커피를 끊어야 하나...흠...)
네스프레소에서 커피 캡슐에 쓰이는 알루미늄은 캔, 자동차 부품 등으로 재활용하고
커피가루도 퇴비로 재사용된다고 해요.
자전거로 만들어진 적도 있었네요.
이 친환경 자전거는 네스프레소의 캡슐 커피 중 하나인 '아르페지오'(Arpeggio) 같은 밝은 보라색이며, 캡슐 모양의 벨과 컵홀더 모양의 바구니가 달려있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69900
오후 5시 이전 구매 시 익일 배송 서비스를 하지만 전 서울 및 6개 광역시 이외 지역이라
천천히 택배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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