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은 우리에게 달콤함을 주지만 우리 몸의 신진 대사를 방해해 인슐린 및 지방 저장량을 증가시켜 체중이 늘어납니다.
설탕은 중독성이 있어 뇌에서 도파민을 방출시키고 이것이 단맛을 원하게 만들며 과식을 유발합니다. 
설탕은 비만, 심장병 당뇨병 및 많은 심각한 질병과 관련있으니 줄이는 것이 건강을 위한 최선일 것입니다.


스테비아 Stevia


Stevia rebaudiana 식물은 브라질과 파라과이에서 수백년 동안 전통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현재 일본과 중국에서도 재배되고 있고 스테비아는 칼로리가 거의 없는 천연 감미료로 설탕 대안으로 사용됩니다.

 

스테비아는 제로 칼로리라 볼 수 있지만 설탕보다 200~300배 더 달콤합니다.
스테비아 감미료의 단 맛 성분은 자연적으로 발생하지만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당뇨병 관리나 체중 감량을 위한 

건강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 추출물은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0년에 FDA는 스테비아를 식품 첨가제로 승인되지 못했지만 

코카콜라에서 식품 첨가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2008년 FDA에서 승인되었습니다.
스테비아가 신장 건강에 좋지 않다라고 했었으나 현재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에 권장량의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위험성이 낮습니다.

 

하지만 일부 스테비아 제품에는 설탕 알코올이 포함된 것도 있어 설탕 알코올에 민감한 사람들은 팽만감, 

복부 경련, 메스꺼움 및 설사를 경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테비아는 단맛이 너무 강해 쓴맛이 느껴질 수 있어 음식을 할때 소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에리스리톨에 소량의 스테비아를 첨가한 제품이 많습니다.


에리스리톨Erythritol

 

에리스리톨은 또 다른 저칼로리 감미료입니다.
특정 과일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천연 당알코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램 당 0.24칼로리로 설탕의 70% 정도의 가벼운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설탕은 그램 당 4 칼로리 자일리톨은 그램 당 2.4 칼로리)

 

에리스리톨은 혈당이나 인슐린 수치를 높이지 않으며 우리 몸에는 에리스리톨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으므로 

대부분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에리스리톨 섭취는 거의 부작용이 없고 안전하지만 한 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일리톨Xylitol 

 


자일리톨은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가지고 있지만 설탕보다 칼로리가 40% 적습니다.
일반 설탕과 관련된 나쁜 점은 과당 함량이 높기 때문인데 

자일리톨에는 과당이 없어 설탕과 같은 해로운 영향이 없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고 칼슘 흡수를 증가시켜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자일리톨은 많이 섭취하면 복부팽만감과 설사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에게 매우 유독하다고 하니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야콘 시럽


야콘 시럽은 색이 어둡고 단맛이 나며 40~50%의 프락토올리고당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인체가 소화 할 수 없는 유형의 설탕 분자입니다.
소화가 되지않는 프락토 올리고당이 많이 들어있어 일반 설탕 칼로리의 1/3~1/2 정도 됩니다.  

 

프락토올리고당은 당뇨병과 비만은 감소하고 유익한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 여성에서 상당한 체중 감소를 유발한 것으로 밝혀 졌지만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많이 먹을 경우 배탈이나 설사 등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으며 비싸기도 하지만 고온에서 요리하면 좋지않고 

차나 샐러드 등에 넣을 때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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