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팔찌 만들기-비즈팔찌 체인팔찌
팔찌를 만들어 보려고 구석에 처박혀 있던 재료들을 꺼냈어요.
엄마에게 선물로 목걸이를 만들어 주면서 몇가지 더 샀었는데 잊고 있다가
오늘 생각이 나서 만들어 봤어요.
팔찌 재료는 간단해요.
가는 체인, 팬던트, O링 , 마감고리
체인은 1m짜리인데 팔에 맞게 2줄 잘랐어요.
한줄만 하려고 했는데 하다가 맘에 바껴 두줄로 했어요.
체인 줄에 O링과 마감고리까지 연결해주고
체인에 나뭇잎 팬던트만 달아주면 끝!
어려울것 없는 팔찌지만 체인이 너무 가는데 O링은 커서 끼우기 힘들었어요ㅜㅜ
손이 덜덜덜...인내심은 부글부글
하나 완성하니 뿌듯해서 힘든건 금방 잊혀지지요
이것만 하면 팔이 허전하니 하나 더 만들어봅니다.
케케묵은 비즈들인데요.
옛날에 만들다 남은 것들을 모아놓은게 눈이 띄여
한줄 꿰어 보기로 했어요.
우레탄줄이 있으면 그냥 묶어버리면 끝인데 남은게 없네요.
낚시줄에 꿰어야지요... 마감장식도 남았고...
손에 집히는 대로 순서없이 마구 꿰어 금방 한줄 만들었어요.
남아았는 새 팬던트도 달아주면 끝!
막끼웠지만 색깔이 예쁜것 같지 않나요?
묵혀두었던 비즈들을 꺼내서 만들었지만 꽤 괜찮은 것 같아
만들고선 흐뭇하게 바라보았어요ㅋㅋ
혼자 꼼지락 거리며 만드니 재미도 있고 여름 악세사리도 하나 생기고~~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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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선물한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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