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함께 파타고니아 피츠로이로 떠나는 모습이 나왔어요.
세 사람은 함께 차를 렌트해서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긴 국도인 루타 40번 국도를 따라
캠핑을 위해 달려가네요.
안재홍은 이번 아르헨티나 여행을 위해 수동 면허까지 땄다고 하는데요
강하늘이 안재홍의 일타강사가 되어 세심하게 가르쳐 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긴 도로 끝에 보이는 영상 속 피츠로이는 세계 5대 미봉답게 너무 아름답네요.
세계 5대 미봉으로 알려진 산에는 
페루에 알파마요
히말라야 마차푸차레
스위스 마터호른
알프스 그랑드조라스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피츠로이라고 합니다.

 

피츠로이는 칠레와 아르헨티나와의 국경을 이루는 산으로 높이는 3,375m이다.  거대한 빙하들 위로 우뚝 솟은 뾰족한 산의 주변에는 언제나 구름과 눈이 흩날리므로 이 산에 최초로 정착한 원주민들은 피츠로이 산을 엘 찰텐(연기를 뿜는 산)이라고 불렀다. 피츠로이 산과 주변 산은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악명 높은 강풍에도 목숨을 걸고라도 정상을 정복하려는 전문 산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이 산을 즐기려면 산기슭까지만 올라가도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피츠로이 산 [Mount Fitzroy]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 2008. 1. 16., 마이클 브라이트, 이경아)

 

 

8회 예고에는 캠핑의 꽃인 고기를 구워먹는 모습으로 캠핑의 출발이 좋아 보이지만
갑자기 몰려오는 비구름과 바람에 과연 어떻게 캠핑을 이어갈지 궁금해 지네요.

외출도 힘든데 트래블러를 보며 눈으로라도 캠핑도 즐기고 여행도 즐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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