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심(改造心 캠핑 예능 라미란x김숙x정혁의 나는 차였어

요즘 야외에서 하는 캠핑도 걱정이 많은 저는 가지 못해요.

(언제쯤 맘편히 여행을 다닐 수 있을까요?)
늘 카라반을 가지고 싶어 바라만 보는 짝꿍이 안타까워 보이네요.
주차할 곳도 없고 가격도 ㅜㅜ
그래서 남이하는 캠핑이나 보게 되네요.

티비 켜놓고 폰 보고 있다가 갑자기 개조심을 외치는 예고에 
뭐지? 하며 찾아보았어요.

 


캠핑 예능이네요?

라미란 김숙 정혁의 '나는 차였어'입니다.

차박하는 모습이 TV에 많이 나와 식상할 수도 있지만
라미란 김숙 님이 하는 예능이라 관심이 가네요.

 

캠핑을 오랫동안 즐기고 있는 라미란 님과
감성 캠핑을 하고 싶지만 잘되지 않는 김숙 님
그리고 캠린이 정혁 님이
직접 차량을 개조하는 '개조심(改造心)'을 발휘한 DIY 캠핑카가 제작되는 모습이 
조금씩 공개된다고 해요.

★8월 29일 오후 3:30 첫방송 KBS Joy★

 

tv.kakao.com/v/sca19NqRUms2iHiBHxmJNiK@my

 

 

 

자일리톨 씹고 자작나무숲으로~ 롯데제과 캠핑카 증정 이벤트

 

저는 자일리톨껌 하면
휘바휘바~
이 말이 젤 먼저 떠오르네요 ㅎㅎ

 

 



이 자일리톨껌이 나온지 벌써 20주년이 되었네요.
자작나무에서 추출된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한다는 의미에서
이벤트도 자작나무 숲으로 떠나는 캠핑이네요.

이벤트 1등(1명)은 레이 로디 프리미엄 캠핑카
2등(10명) 경품은 인제 자작나무숲 글램핑 숙박권, 
3등(100명)은 원터치 텐트 등 캠핑 용품 3종이 들어있는 자일리톨 캠핑키트네요.

 



이벤트 참여 방법~
자일리톨껌을 구입하고 
제품 패키지 안쪽에 있는 8자리의 행운 번호를 확인한 다음 
제품에 기입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행운 번호와 개인 정보를 입력
이벤트 기간은 10월 31일까지입니다.

자일리톨 껌 처음 나왔을땐 자주 씹어줬었는데
이벤트 당첨 이런거 참 안되는 사람이라 기대도 없지만
캠핑카... 탐이나네요.

우중 캠핑 후 텐트 말리기, 캠핑장비 관리 요령

 

장마가 역대 모든 기록을 경신하며 50일 연속 장마가 이어지고 있어요.
정말 비가 지긋지긋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오늘도 갑자기 소나기에 천둥이 치며 요란스러워요.
이럴 때 캠핑을 다녀온 분들이라면 텐트 관리가 어려우실 텐데요.
그래도 대충 텐트를 접어 넣어놓으면 텐트의 수명이 짧아지거나
곰팡이의 습격을 당할 수 있어요.
여름철엔 비가 오지 않아도 습하기 때문에 잘 말려 보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텐트에 묻은 오염물 닦기

 

텐트는 전체에 방수제와 발수제가 코팅돼 있어 세탁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오염이 심한 부분은 물티슈나 물수건을 사용해 살살 문지르듯 닦아내요.
때가 심하게 묻었을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나 전용세제를 사용하여 부분 손세탁을 해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완벽히 말려주어야겠죠?
만약 오염을 쉽게 제거하기 힘들다면 전문적으로 텐트 세탁을 하는 곳을 찾아보세요.

텐트 말리기

 

텐트가 비를 맞거나 결로현상으로 물에 젖었을 땐 잘 말려서 넣어야 해요.
눈으로 보기에 이슬이나 습기가 보이지 않는다고 대충 접어서 보관하게 되면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를 만날 수 있어요.
그러면 방수코팅이 오래가지 않게 되어 비싼 텐트의 생명이 금방 단축되고 말아요.
텐트는 그늘에서 바람에 말려주는 것이 가장 좋아요.
철수하는 날 말리지 못했다면 빠른 시일내에 날씨가 좋을 때 
캠핑을 다시 가거나~ 공터에서 텐트를 펼쳐 말려주어야 해요.
(말리는 장소는 잘 선택하셔요... 저희 텐트엔 누군지 모를 담뱃불에 당했어요 ㅜㅜ)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엔 집에서 말리게 되는데 최대한 잘 펼쳐서
제습기를 이용해 말려주는 것이 그나마 쉬운 방법일 것 같아요.
습기가 많은 요즘엔 텐트를 넣을 때 제습제를 같이 넣어주는 것이 좋아요.
텐트를 접을때 조금 귀찮아도 최대한 반듯하게 접도록 하고 
폴대를 중심으로 돌돌 말아 넣어주세요.
케이스에 텐트를 구겨 넣을 경우 주름이 생기고 코팅에 손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너텐트도 잊지 말고 텐트 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뒤집어 바람에 잘 말려 주세요. 
하지만 너무 장시간 텐트를 자외선에 방치하면 원단 코팅 부분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물기가 제거되는 즉시 접어 넣어요.
플라이도 뒤집어서 밤새 찬 습기를 날려주세요.


많은 캠핑장비들은 물과 친하지 않아요

 

팩, 망치 등은 모래나 흙, 먼지, 물기 등 오염물과 물기를 닦아 녹슬지 않도록 보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스박스도 귀찮아서 물기가 남은 상태로 뚜껑을 닫아 보관할 때가 있는데
곰팡이가 피고 음식물이 묻은 경우 악취가 배어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잘 씻어 말려야 해요.
원목 테이블은 고급스럽고 캠핑의 멋을 높여주지만 신경을 좀 써줘야 하는 재질이에요.
물에 젖은 채로 방치할 경우 나뭇결이 갈라지고 썩을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닦아야 해요. 
가끔 전용 왁스를 발라 목재의 오염이나 변질을 예방해 주면 좋아요.

캠핑의자 피크닉 매트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 검출

 

어린이용 캠핑의자 9개 성인용 캠핑의자 10개 피크닉 매트 10개를 안정성 조사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유해물질 검출되었다고 해요.

 

어린이용 캠핑의자 2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안전기준에서

최대 127배나 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되었고

성인용 캠핑의자 6개와 피크닉 매트 4개는 기준치보다 298배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간·신장 등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남성 정자수 감소, 여성 불임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침. 

 

또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된 제품 중 성인용 캠핑의자 2개는 납이, 피크닉 매트 1개 제품은 납과 카드뮴이 모두 준용한 기준의 허용치보다 높은 수준으로 중복 검출되었어요.

 

출처 : 한국소비자원

 

※ 납 : 어린이 지능 발달 저하, 식욕부진, 빈혈, 근육약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인체발암가능물질(Group 2B)로 분류하고 있음.
※ 카드뮴 : 신장 등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인체발암물질(Group 1)로 분류하고 있음. 



공개된 제품으로는 

인디오 베이비 암체어(레드)-㈜노마드, 

비치체어 파라솔 세트(핑크)-지올인터네셔널 2 제품만 알려주네요. 

둘 다 시트 원단 코팅면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되어 판매 중지하고 소비자 요청 시 교환 환불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나머지 제품은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소비자가 어떻게 알아보고 피할 수 있는지 도대체 
너무 어렵고 불편하고 화나고...

 

 

안전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해주는 KC마크를 표시해야 하지만 

조사대상 어린이용 캠핑의자 9개 중 4개 제품은 KC마크를 누락되어 있었고

 

성인 캠핑용품은 안전 기준도 없다네요.

 

사실 성인 캠핑의자에 아이들도 많이 앉지 않나요?
피크닉 매트는 앉고 눕고 뒹굴고~ 
맨발에 반팔 반바지 입고 사용하다 보면 맨살이 닿게 되는데 괜찮은 걸까요?
납과 카드뮴 위에서 여지껏 논건 아닌지 걱정되는데 어디 제품인지 알 수도 없고
참 답답합니다.

 

캠핑을 즐기고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은 점점 늘어가는데 이런 뉴스가 또 나오지 않도록
기준 마련과 규제방안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재활용 아이스박스 만들기

갑자기 아이스박스 용량이 부족할때 간단히 만드는 방법이네요.

아이스박스 자체를 그냥 쓰는 일이 보통인데 조금 더 손이 가니

보냉시간이 길어지네요.

 

 

준비물 : 스티로폼 상자, 보냉봉투, 양면테이프, 두꺼운 끈, 자, 가위, 펜

 

 

스티로폼 상자 안쪽의 너비를 자로 재어주세요.

 

 

보냉 봉투를 펼쳐서 스티로폼 안쪽 치수에 맞게 잘라 주세요.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자른 보냉 봉투를 스티로폼 상자 안쪽에 붙여주세요.

 

 

이렇게 보냉봉투를 붙여주면 아이스박스의 보냉시간이 길어진다고 합니다.

 

 

일반 스티로폼 상자보다 얼음이 덜 녹은 것이 확인되네요~

 

 

 

두꺼운 끈을 테이프로 붙여 손잡이를 만들어 주어도 좋아요.

 

종이컵 걸이 만들기

종이컵 홀더를 헌 옷으로 만들수도 있네요. 

바느질 솜씨가 없어도 만들어 볼만 한것 같아요.

 

 

준비물 : 긴팔 헌 옷, 두꺼운 끈, 고무줄, 가위, 실, 바늘

 

 

 헌 옷의 소매를 알맞은 길이로 잘라주세요.

단, 옷 소매는 끝에 고무줄밴드가 되어 있는 것을 쓰셔야 해요.

 

 

두꺼운 끈을 소매둘레 길이에 맞게 잘라주세요.

 

 

자른 두꺼운 끈을 동그란 고리 모양으로 만든 뒤 실로 바느질을 해주세요.

 

 

 

옷 소매를 뒤집어 주세요.

 

 

소매의 윗부분을 접어 두꺼운 끈을 넣고 바느질 해주세요.

 

 

걸어서 쉽세 쓸 수 있도록 고무줄을 달아주면 끝.

 

 

일회용 화로 만들기

주변 분리수거장에서 구할 수 있는 깡통으로 간단하게 화로 만들기

 

 

준비물 : 깡통, 드라이버(송곳), 망치, 장갑

 

 

공기 순환을 위해서 구멍이 많을 수록 좋아요.

 

 

옆면에도 구멍을 뚫어주세요 

 

 

땅에 바로 깡통을 놓으면 바람이 통하지 않아 장작이 잘 타지 않아요.

그래서 장작을 이용해 지지대를 만들어 줍니다.

 

 

 

생수병 샤워기

캠핑할때 늘 가지고 다니는 생수병을 이용해 물을 뿌릴 수 있는 샤워기(?)를 만들어 야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 물놀이 할때도 만들어 주면 꽤 괜찮은 물놀이 장난감도 됩니다.

 

 

준비물 : 페트병, 송곳, 불

 

 

 송곳을 뜨겁게 달궈 줍니다.

 

 

페트병 뚜껑에 달군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줍니다. 손조심!

 

 

물을 채우고 뚜껑만 닫아주면 됩니다. 초간단!

 

 

 

 

 

실내에서 캠핑 분위기 내기

직접 만든 파라솔과 조명으로 캠핑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