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하우스

김숙 캠핑 트레일러-나는 차였어 3회(치즈감자호떡)

캠핑 트레일러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나는 차였어 3회를 신기하게 봤어요.
첨 보는 세상이라 흥미롭고 한편 부럽기도 하고
트레일러 캠핑의 멋짐을 보았네요.
김숙 님이 소개한 트레일러는 엄청 넓더라구요.

과하게 포장해서 방 두 개 거실 하나 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훠이~훠이~ 숙이 님의 염력(?)으로 트레일러를 펼쳐봅니다.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전자동으로 트레일러를 설치할 수 있네요.

양쪽 침상부분은 지지대를 이용해 튼튼하게 고정합니다.

지지대를 설치하면 침상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이제 내부를 들여다볼까요?

계단과 문을 설치해 주니 집이 따로 없네요.

안쪽도 지지대를 이용해 텐트를 고정시켜줍니다.
침대가 양쪽으로 있어 여러 명이 넓게 잘 수 있어 보여요.

트레일러 내부 시스템
1. 태양광을 통한 전기 공급이 가능
2. 220v 소켓 2개, usb단자 2개
3. 겨울 캠핑을 위한 온돌 난방

트레일러 외부에도 usb, ac단자 220v 소켓이 있어요.

침상 상판과 바닥 사이 공간에 최대 200kg의 짐을 실을 수 있고
침상 밑의 룸 텐트를 연결하여
창고나 화장실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안에서 창을 전부 열어주니 개방감도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예쁜 커튼을 달고 가운데 카펫을 깔아주고

우드 테이블에 분위기 있는 랜턴 하나 켜주면 누구도 부럽지 않은

갬성 넘치는 캠핑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파티오 알루팝 트레일러

크기 5m x 2m x 2.8m

면적 약 9제곱미터(약3평)

공차중량 480kg

적재용량 최대 200kg

견인차량 1,600cc 준중형 차량 이상, 견인차 면허 불필요

가격 약 2000만 원

치즈감자호떡

정박지가 강원도라 이번 캠핑 요리는 옥수수버터구이와 감자호떡이네요.

감자전도 맛있지만 치즈감자호떡은 조금 새로운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면 좋은 간식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재료: 감자, 감자전분, 우유, 크림치즈 or 모차렐라 치즈, 소금, 버터

만드는 방법

1. 삶은 감자를 잘 으깨어 주세요

2. 으깬 감자에 감자 전분 100cc와 우유 50cc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3. 덩어리가 생기지 않게 잘 섞어서 감자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4. 감자 반죽 속에 크림치즈 혹은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동그랗게 빚어주세요

5. 버터를 두른 팬에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주세요

김숙, 라미란, 정혁, 나는 차였어 DIY 캠핑카 다시보기2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캠핑가를 보는 재미가 있네요.

나는 어떤 캠핑카가 좋을까~

상상만 해봅니다ㅋㅋㅋ

다음회에 나올 트레일러편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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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라미란, 정혁, 나는 차였어 DIY 캠핑카 다시보기 1

김숙, 라미란, 정혁, 나는 차였어 2회 DIY 캠핑카 

KBSjoy 채널에서 볼 수 있는 `나는 차였어` 보셨나요?
김숙 라미란 정혁 님이 나오는 새 예능인데 
다양한 캠핑카와 캠핑 음식이 소개되어서 재밌네요.
김숙 라미란 님이 같이 하는 예능이라 좋아요 :)

1회는 소형차를 개조한 캠핑카였어요.
2회는 다양한 차로 DIY한 캠핑카를 소개하네요.
자신의 상황과 용도에 맞게 캠핑카를 만들어 다니는 모습이 멋져 보였어요.
나만 없나봐요 캠핑카~

라미란의 개조心 캠핑카

카운티
1998년부터 출시되어온 준중형버스로 
공간 확보가 쉬워 DIY 캠핑카로 인기있다고 해요. 

개조 포인트

캠린이가 누워도 남는 공간이지만 침실공간을 더 확장할 수 있어요.

확장하면 최대 6명까지 누울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싱크대는 있지만 캠핑카 안에서 불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없네요.

라미란 님이 불은 밖에서 쓰라는 ㅎㅎㅎ

차문 옆 하얀 박스 안에는 외부 샤워기가 들어

밖에서 냉수와 온수 모두 사용할 수 있네요.

김숙, 라미란, 정혁, 나는 차였어 DIY 캠핑카 다시보기2

간절곶 짧은 나들이

집에만 계속 있었더니 답답하네요.

드라이브라도 할 겸 나가봤어요.

가끔 가보는 간절곶에 도착했어요.

한쪽은 파란 하늘이 보이고

반대쪽은 먹구름이 가득한 얄궂은 날씨네요.

파란 하늘이 보이는 바다를 보니 역시 좋네요.

 사람이 별로 없어 차에서 잠시 내렸어요.
아이들은 오랜만에 넓은 곳을 누비며

잠깐이지만 뛰어다녔어요.

마스크를 쓰고 뛰는 모습이 좀 안쓰러워 보였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넓은 곳에 오니 신나는가 봅니다.

바위틈을 열심히 들여다보니

게가 여러 마리 돌아다니네요.

아이들은 얕은 바닷물에  발도 담가보고

돌멩이도 던지며 잠깐의 나들이를 즐깁니다.

바위 위에 갈매기들도 많이 앉아있어요.

저도 멍하니 쳐다보다 사진을 찍어봤어요.

갈매기 한 마리가 바다를 한참 바라보더라구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간절곶에 상징인 커다란 소망 우체통 앞으로 가봤어요.

종종 왔었지만 사진은 찍어준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근데 하필 마스크 쓴 모습을 찍게 되었네요ㅠ

짧게 돌아보고 왔지만

바람이 차갑다 느껴질 정도로 시원해서 

마음도 조금 풀리네요.

호떡도 사 먹고 앉아서 커피도 마시면서

즐기고 싶은데 언제 할 수 있을까

씁쓸함을 남긴 채 집에 돌아왔어요.

얼른 이 상황이 진정되고

빠르게 올라오는 태풍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고온에서 기름을 가열할땐 발연점이 높은 기름을 사용해야 해요. 
기름이 타기 시작하면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급격하게 늘어난데요.
흔히 사용하는 콩기름 카놀라유의 발연점이 240도로 높은데
해바라기씨유 또한 발연점이 약 240도로 높아서 구매했어요.
저번에 샀던 크루드올리오 카놀라유는 생각보다 향이 있더라구요.

요리를 잘 못하지만 향이 없는게 아무때나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
해바라기유로 샀어요.

500ml 병도 있지만 1L 병으로~

병에 들어서 묵직하고 그립감(?)도 좋은 편은 아니지만

플라스틱 페트병에 들어있는 것보다 

열이나 외부환경에 좀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다만 깨질 염려가 있어 덜렁거리는 제가 잘 쓸 수 있을까 싶었지만

아직 깨본적은 없어요ㅎㅎㅎ

저번에 샀던 카놀라유와 비교해보면 색도 많이 연하고 향도 없네요.

카놀라유가 샛노란 색이면 이건 노란색이 한방울 들어간 느낌?

역기 이것도 카놀라유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생산이고

EU 공식 인증마크를 라벨에서 볼수 있어요. 

이 마크는 95% 이상의 원료가 유기농업으로 생산되며
모든 재료는 다수의 식품점가물이 금지되고
유전공학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 부여하는 유기농 마크에요.

해바라기씨유는 필수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요.
필수지방산은 면역력과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에요.
해바라기씨유의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카놀라유의 약 2배정도 된다고 해요.
또한 다른 식물성 기름보다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되어 있대요.
때문에 피부호보에도 좋고 탈모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요.

피부가 좋아진다고 하지만

기름을 많이 먹는건 좀 아니겠지요?

지방이 아무래도 높으니 임산부나 체중조절이 필요한 분들은

많이 섭취하지 않은 것이 좋을 것 같아요.

tip
해바라기유에 들기름을 10대 1 정도의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더욱 고소하면서 바삭한 전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발연점이 낮은 들기름을 발연점이 높은 해바라기유를 섞으면 맛도 좋지만
영양학적으로도 오메가3와 오메가6를 균형있게 섭취할 수 있대요.

기름을 샀으니 전을 하나 먹어봐야겠죠?
전 들기름이 없어서 해바라기유로만 급하게 감자전 한장 부쳐먹어봤어요.
한장만 만든게 좀 아쉽네요.
폭염이 좀 지나가면 넉넉히 만들어 먹어야 어요 ㅎㅎㅎ